동문서답, 황당, 당황

Posted 2007. 3. 3. 02:56
shiraz님은 네이버 상담원의 답변을 보고 동문서답이라고 적었다.
나는 네이버 상담원 답변을 보고 웃었다.

top_genius님은 shiraz님의 글 보고 황당했단다. 더불어, 무식하다고 하셨으니 나도 졸지에 무식해졌다. 뭔가 억울하다. ㅜ.ㅜ

마침 이런 상황에 대한 적절한 설명을 댓글로 하신 분이 있더라 근데 그 대답이...

님의 지적은 제가 예상했던 반론입니다.

이제 당황스럽다.



한참 일한 후에 다시 보니 그분 아직도 rss와 웹 페이지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 설명하려고 해도 네이버 로그인을 해야 하니 이거 원. 메타사이트에 글 피딩할거면 그거 보고 방문하는 사용자를 위해 댓글 열어 놓는 것이 매너라고 해 봐야 건 매너지 법이 아니야 이럴 거 뻔하고(네이버는 스팸 방지가 허술하다고 하니 이해하자).

robot.txt 무시하는 엠파스보고 개량된 것이라고 말하는 건 좀 많이 웃긴다는 거. top_genius씨, 그게 rss 가지고 검색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댁이 엉터리로 알고 있는 거라니까요. 불러봐야 대답 없는 외침이다. ㅜ.ㅜ

. top_genius님, 지치지도 않고 재미를 주시고 계신다. DC언어로, 웃다가 안구에 습기 찼다. 오늘은 마빡이 안 봐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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