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Posted 2007. 6. 17. 06:15

사랑이란 건 한 사람의 삶을 송두리째 무의미하게 만들거나 사랑만이 삶, 그 전부라고 믿게 만들 수 있는 어떤 것. 비단 사랑만이 그러할까?

Rosso와 Blu의 대화에서, 내가 Rosso를 더 좋아하는 건 그게 느리기 때문. 너무나 조심스럽게 명확하고 냉정한 아오이의 반응이 나와 너무 닮았기 때문.


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에쿠니 가오리 지음, 김난주 옮김/소담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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