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다리 건너

Posted 2007. 2. 24. 06:52
'로드킬' 견공(犬公)들의 항의

분노한 네 표정이 범의 그것을 닮았구나.
자유로운 생을 살았던 네 친구는 무지개 다리 너머에서 더 이상 배곯지 않고 마음껏 뛰어 다니고 있을거야.
내가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구나.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