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과 속

Posted 2008. 3. 30. 07:12

아래 골빈해커 님의 설명이 있습니다. 닉을 쓰신 것은 맞지만, 화가 난 상태에서 문제가 되었던 첫 번째 글을 쓰는 중 잠시 쓰셨다고 합니다. 단순한 캡처 하나로, 그 이후에 쓰여진 사과문까지 엮어 여러 사람의 인품을 의심한 점 사과 드립니다. 이 글 보신 분, 보셨던 분 오해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30일 오후 1시 15분에 추가했습니다.



가즈랑 님이 골빈해커 씨의 행동에 대한 댓글을 남겼다. 남겨주신 링크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다.

글을 지운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아래와 같은 댓글이 달려있었다.

2008/03/29 2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런가요? 그렇다면 해당글은 삭제하죠.. 뭐 그렇구나 생각하고요. 전 제가 노이즈마케팅한다는 말로 알았네요. <http://jugug.net/69#comment2230848>

진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하니 문제를 제기하신 분도 본인이 본 것은 아닌가보다. 궁금해져서 관련 글들을 찾아봤다.

# 하하 08/03/29 01:40 | Reply | Delete #
법적 조치와 언론에 알려서 한번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합니다. 골빈해커님 정말 닉네임 잘 지으신듯... 네이트온 대화명 보니 노이즈 마케팅 중이라고 적혀있던데 정말 대단하신 분인 것 같아요. <http://event.allblog.net/index.php?pl=174>

내가 찾은 바로는 골빈해커 씨의 네이트온 닉네임에 대해 최초로 언급한 글이다. 골빈해커 씨의 xxx님과 블로거 여러분들께 드리는 사과문이라는 글이 올라온 것이 28일 15시 20분 경이고, 블칵 대표의 마지막 사과문이 올라온 시간은 29일 14시 40분 경이다. 사과한 사람의 행동으로 보이지 않고 꾸지람을 들었다는 사람의 행동으로도 보이지 않는다. 사과문이라고 이름을 달고 나온 모든 글들의 진정성을 한 방에 날려 버리는 일이라고 할 밖에.

이 일이 누군가의 음해성 거짓말인지, 나도 궁금하다. 이에 대한 답을 듣지 못하거나 저런 닉을 썼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블칵에 대한 실망감으로, 저런 닉을 쓰지 않았다면 기본적인 인성에 대해 의심한 것에 책임을 지는 의미로, 나 역시 올블에서 탈퇴해드리겠다.


하늘이의 생각나무 » Blog Archive » 이번 사건의 입장을 정리하며.

무슨 이유에선지 위 글로 트랙백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리플로 이 글의 링크를 남겼다.

'issue and topic > ludicrousnes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녕 Tistory  (1) 2013.02.12
겉과 속  (8) 2008.03.30
부족한 사과  (5) 2008.03.29
근본주의  (12) 2008.03.19
바쁘다  (8) 2008.03.09
세계적으로 놀아주시는 2MB 대변인 이동관 씨  (7) 2008.03.09
  1. BlogIcon

    | 2008.03.30 09:56 | PERMALINK | EDIT | REPLY |

    저도 그 캡쳐 이미지 보고 숨이 멎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일부러 그런 식으로 대응했다는 뜻이라기 보다는 약간의 자조적인 느낌으로 쓴 것이라 생각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말을 메신저 대화명으로 썼다면 정말 그의 사과는 단지 말뿐인 사과에 불과했다는 확실한 증거가 되겠찌요.
    사실 진위여부가 확실히 알려졌으면 좋겠는데요..

    * 주말에 블로그 접속을 거의 안 하다가 어제 밤에 잠깐 몇몇 분들(한RSS 안 읽은 글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블로그에 들어가 봤더니 한바탕 폭풍이 몰아쳤더군요. 97년 11월 외환위기로 저와 함께 졸업했던 수많은 이들이 입사 연기의 칼바람을 맞았던 터라 더 마음이 휑~하네요.

  2. BlogIcon 골빈해커

    | 2008.03.30 10:07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골빈해커입니다.

    실제로 저 닉네임은 제가 네이트온 메신저에서 잠깐 썼던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실제 저 닉네임을 썼었던 시간대는 지금은 지워진 제 최초의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을때 잠시였습니다.(저 닉네임으로 있었던 기간이 5분정도는 됐나 모르겠네요)

    제 글에 있듯이 저 역시도 그 당시에는 화가 나 있었던 상황에서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닉네임을 바꿨던 것이라 이것에 대해서는 부인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닉네임 자체는 금방 바꾸었었고, 사과문을 발표한 다음에도 겉과 속이 다르게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제 주위분들에게 물어보시면 알겠지만 제 성격상 힘든일이 있거나 부정적인 상황이 왔을 때, 삐딱하게 바라본다기 보다는 오히려 부정적인 것에 반대로 나 스스로에게 다른 이야기를 들려주며 위로하며 상황을 잘 넘기려고 하는 행동을 많이 합니다.

    그 당시에는 특히나 감정적으로 대응한 부분이 많았기에 지금 생각하면 잘못된 일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뒤로 올라온 사과문이 이러한 메신저까지의 모든 내용을 포함하신다고 생각해 주시고 조금의 오해들은 풀리셨길 바라겠습니다.

  3. ^^

    | 2008.03.30 12:27 | PERMALINK | EDIT |

    자조섞인 한마디를 푸념겸 자기위안겸 내뱉을수 있다고 봅니다. 화이팅하십시오.

  4. BlogIcon 배움군

    | 2008.03.30 13:49 신고 | PERMALINK | EDIT |

    충분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잠시나마 골빈해커 님에 대해 의심한 것 사과드립니다.

  5. BlogIcon 희주

    | 2008.03.30 11:33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골빈해커님의 댓글이 변명이 아닌 사실이기만을 바라겠습니다.
    만약 진심이라면 제 3자의 블로그가 아닌, 제 블로그에 댓글로 달아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BlogIcon foog

    | 2008.03.30 11:33 | PERMALINK | EDIT | REPLY |

    내뱉는 말 한마디 끼적이는 글 한 단어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한 사건이로군요. 아무것도 아니었을 일이 이렇게까지 여러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다니 안타깝네요.

  7. BlogIcon 활의노래

    | 2008.03.30 16:07 신고 | PERMALINK | EDIT | REPLY |

    정말 말 한마디 내뱉기 전에 3초동안 생각하고 내뱉어야 할 것 같은 ㄷㄷ

  8. BlogIcon 휘연

    | 2008.03.31 10:03 | PERMALINK | EDIT | REPLY |

    안녕하세요.
    정보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intherye님 블로그 통해서 몇번 와보기는 했는데 이런 일로 오가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알려주신 것을 토대로 어느정도 글을 수정했습니다.

« PREV : 1 : 2 : 3 : 4 : 5 : 6 : 7 : ··· : 183 : NEXT »